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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석우 안동시의회 의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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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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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신년사
존경하는 17만 시민 여러분!
2010년 경인년 새해 우렁찬 호랑이 울음소리와 함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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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유석우 안동시의회 의장 | ⓒ 경북제일신문 |
올 한해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소망대로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새해에는 우리지역과 국가경제가 더욱 성장하고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대통합을 이뤄 국운 상승과 세계속의 안동으로 우뚝서는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 모두의 힘을 하나로 모아 우리 앞에 놓여진 경북도청 이전사업, 상주-영덕간 동서 6축 고속도로사업 등을 비롯한 대형 국책사업과 안동문화관광단지 ․ 경북 바이오산업단지조성사업 등 현안사업들의 차질없는 추진 등 우리시가 새로운 도약을 통한 견인차 역할로 초석을 다진 한해 였다고 생각합니다.
금년에도 이를 바탕으로 더 큰 영광과 도약을 이룰 수 있는 보람된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기대합니다.
우리 안동시의회에서는 모든 시정 현안에 대하여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지역주민의 대의기관인 안동시의회는 집행부에 대하여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회로 거듭나면서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전문성이 한층 강화된 공부하는 의회로 거듭 날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시민 여러분의 애정어린 관심과 참여로 시의회는 물론 안동발전의 굳건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17만 시민의 변함없는 사랑과 지도 편달을 당부드립니다.
대망의 2010년 경인년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들의 살림살이에 주름살이 겉이고 가정마다 함박웃음이 피어나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축복받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1월 1일 새해 아침
안동시의회의장 유 석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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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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